독일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두통이 심해 병원을 가면
의사가 "커피를 마시세요" 라고 말할 정도로 커피가 발달되어 있는 나라다.
진통제보다는 약간의 커피가 더 좋다고 생각하기 떄문
(카페인이 뇌 표면 혈관을 수축시켜 두통을 감소시키기 때문)
유럽이 그렇듯, 독일도 어느집에나 다 커피머신을 보유하고 있다.
그만큼 커피를 사랑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독일 커피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으므로 꼭 확인하고 구매하도록 하세요
A) 클래식 ( KLASSISCH )
B) 진한 맛 (KRAFTIG)
C) 부드러운 맛 (MILD)
D) 밸런스 (BALANCE)
E) 디카페인 (ENTKOFFEINIERT)
가끔 디카페인인지 모르고 사시는분들 많으신데, 꼭 보고 구매하셔야합니다.
윗 사진에 ent-coffeiniert라고 되어 있죠?
고혈압 걸리신 분들이 마셔야하는 디카페인 커피랍니다.
또한 커피는 bean과 Filterkaffee로, 원두 그자체와 분쇄형 커피로 나눠진답니다.
커피 분쇄기가 없는 분들은 Filterkaffee를 사시면 됩니다.
독일의 커피 브랜드는 총 4개로 설명합니다.
바로 4가지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i) 야콥스 커피 ( JACOBS )
> 독일은 J를 Y발음으로 읽으시면되요
야콥스 커피의 장점은 싼 가격과 진핫 맛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ii) 갈라 커피 ( Eduscho gala )
갈라 커피라고 있는데, 저한테는 좀 쓰기도하고 잘 안맞아서 한번만 마시고 다 버린 기억이 있네요
iii) 밀리타 커피 ( Melitta)
커피 필터의 발명자 이름을 따와서 만든 커피
그에 걸맞게 독일에서도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iv) 달마이어 커피 ( Dallmayr)
저와 제 친구들이 항상 달고 사는 커피입니다.
부드럽고 신 맛 때문에!
독일 선물중 커피를 많이 가져가시는데 달마이어 커피 추천해드려요
무려 300년 전통의 커피입니다.
신맛이 좀 있는 관계로 호불호가 갈리긴 합니다.
V) 치보 ( Tchibo )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입니다.
왠만한 곳은다 치보커피만의 코너가 있을정도로
많이 마시고, 맛도 맛있답니다!
개인적으로 독일 선물로는 치보커피, 달마이어 커피.
두가지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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