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밀라노가는 프레스티지석을 탑승했습니다.
다행이 코로나 사태 전이라, 가는대에는 별 지장이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장거리 비행은 좋은 좌석에 타야지 놀러가서 편히 지낼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과감히 프레스티지석 예매.
프레스티지석을 구매하면 바로 좌석 선택을 할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사이트에서 예매 후, 예약 정보에 들어가서, 빠른 체크인 -> 좌석선택.
항상 밖을 보면서 가는게 습관이 되서, 저는 창가 자리를 선택했어요.
대한항공은 일등석이랑 프레스티지석 사용자를 위한 우선짐화물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들어가는 입구(전광판)기준으로 왼쪽에 쭉 가시면 있어요.
프레스티지석이랑 일등석이랑 또 차별을 둡니다.
프레스티지 전용 라운지입니다.
먹을껀 별로 없는데, 비행기 타기전에 잠깐 쉬기 좋습니다.
폰충전 + 노트북 충전. 와이파이도 빵빵합니다.
비행기 타기전에 설레는 마음은,
이것으로 대신 표현 ㅋㅋㅋ
제가 탄 비행기는 보잉 747.
에어버스 A380 타고 싶었으나, 대한항공은 A380, 밀라노 운행을 안하는 바람에..
짐보관 + 옷 보관은 따로 해주더라구요. 칸이 아예 나눠져 있어서 칸 몇개는 빈 상태로 간것으로 기억해요.
밥 먹기전 나온 에피타이저..
방울토마토, 올리브, 나머지 한개는 모르겠어요
기내식, 간식, 술, 와인 끊임없이 엄청 나오더라구요.
제가 올린 사진 이외에도 많이 나와서 먹었어요.
프레스티지석은 처음이라,, 비행기도 이렇게 타면 좋구나..
와인, 맥주 달라고 말하면 계속 주더라구요. 짱 좋음!
앞으로도 계속 여자친구 만나러 갈때마다 프레스티지석이나 비즈니스석을 이용할꺼같아요.
그만큼 좋았던 기억이었습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가격리 명령서 발부가 안되신분들 (0) | 2020.04.07 |
---|---|
이탈리아 전세기 투입 : 전세기 세금 예산 부족 (0) | 2020.03.28 |
루마니아 나토 수송기 2차 한국 도착 (0) | 2020.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