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핸들링이나, 슈가글라이더의 핸들링의 기초는 같습니다.
처음 아이들을 집으로 데리고 왔을때,
바뀐 환경에 적응할수있게 만들어줘야합니다.
"쉭 쉭" 소리를 낼때까지 피하고, 적응기간은 3~7일 정도가 적당합니다.
이떄는 만지지 마시고 안정을 취할때까지 기다려주세요.
3일정도가 지난 이후에 자신의 향기가 나는 천, 옷같은것을 집에다가 넣어주세요.
그럼 이후, 핸들링할때 도움이 될것입니다.
* 안정기간후 핸들링의 시작*
안정기간을 거쳤다면, 본격적인 핸들링을 시작해야할때입니다.
이떄 필요한것은 입구가 막힌 파우치 입니다.
(후에 사진첨부)
이곳에 파우치를 넣고 옷 주머니에 넣고 다니거나,
줄을 이어서 목에 매달고 다니는것도 좋습니다.
이떄 눌리거나, 질식되지않도록 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했다가, 아이들에게 해를 입힐수도있습니다.
왜 이렇게 하는것이 좋냐고 물어보시면,
같이 있음으로써, 목소리를 인지할수있고,
냄새를 더 익숙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그러다 더 발전하면, 아이들이 자고있을때
살짝살짝 만지는것도 가능해집니다.
한번 만지는것을 성공했다면, 그 이후에는 더욱 쉽습니다.
한번 터치할수있었다는것 자체가
자신에 대한 경계를 어느정도 풀었다는것이기 때문!
* 손으로 밥 주기 *
가장 빨리 친해지는 방법중 하나로 꼽힙니다.
손에다가 요플래를 묻혀 주거나, 과일을 줘서
경계를 어느정도 풀어주는것도좋습니다.
그러다 슈가아이들이 손위에서 놀기 시작햇다면 집안의 모든 출구를 막고
슈가아이들을 꺼내보도록합시다.
그다음편 핸들링중급에서 다시 다뤄보겠습니다.
*주의할점*
여기서 주의할점은.
빨리 친해지고 싶다고 급하게 만지는것은 삼가해야합니다.
한번 안좋은 기억을 가지게 되면
그 기억을 없애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기때문입니다.
천천히! 꾸준하게! 익숙해지도록 하게 해줍시다.
'동물 이야기 > 슈가글라이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가글라이더 : 여름철 관리법 (0) | 2018.03.31 |
---|---|
슈가글라이더 : 집고르기 (1) | 2018.03.15 |
슈가글라이더 : 음식 고르기 (0) | 2018.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