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영화

    [유령관람평] : 꽃으로 살되, 불꽃으로 살겠소.

    [유령관람평] : 꽃으로 살되, 불꽃으로 살겠소.

    2월2일.. 원래는 공포영화를 보러 가려 했으나, 상영하지 않는다는 소식에 딱봐도 공포영화같은 제목을 가진 '유령'을 보러 가게 되었다. 일단 깔끔하게 관람평 : ★★☆☆☆ 밑으로 내리다보면 스포가 약간 있을수도 있으니 주의! 너가 뭔데 관람평을 적느냐! 라고 말하면 말할 껀덕지가 없지만, 보통 개인적인 관람평이니 참고 바래요. 사실 첫 시작은 흥미진진했다. 오~ 재밌어보이네. 미스터 션사인, 봉오동전투등 민족운동을 즐겨보는 사람으로써 기대를 했는데, 근데 점점 갈수록 연출이 점점.. 15000원이란 돈을 내고 보기에는 아까운 영화라 생각한다 첫째로 조잡한 세트장.. 거의 한 건물에서 영화가 진행되는데, 장면의 전환이 너무 답답했다. 둘째로, 어색한 이야기 이게 배우들의 액션신은 괜찮았는데 뭔가 오글거리..

    일본영화(오렌지) : 사랑은 나 혼자의 연극이야.

    일본영화(오렌지) : 사랑은 나 혼자의 연극이야.

    =오늘 소개시켜드릴 영화의 이름 "오렌지" 사랑에 관한 이야기. (잘생기면 안풀리는 인생도 술술 풀린다는 이야기 ... 하아...) 그래서 비슷한 느낌의 노래를 자동재생으로 첨부 했어요 노래의 제목은 "Pretender" 인생을 연극에 비유하고 있는 곡이에요. 내가 하고 있는 짝사랑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나라는 사람은 이 연극에서 주어진 배역을 벗어날수 없음을 그녀와의 사랑이 이뤄질수 없는 것임을 자신이 누구보다 더 잘 알고있어요. 그녀에게 어울리는 사람은, 운명은 이미 다른 사람과 정해져 있단걸요 나랑은 운명이 아니지만, 그걸 알기에 고통스럽지만 또 함께 있는 순간이 너무나도 행복해서 옆에서라도 지켜보고 싶은 마음. 그런 마음을 담은 노래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영화는 비슷하다고 할수 있지만.. 다르다고..

    (넷플릭스 추천) 너의 결혼식 :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시간, 3초

    (넷플릭스 추천) 너의 결혼식 :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시간, 3초

    오늘 영화 리뷰는 너의 결혼식 : 박보영 주연으로 알려진 영화! 달달하면서도 거침없는 대사들 대략 2시간의 플레이 타임이 30분으로 느껴졌던 영화. 이 영화와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 "다시 사랑한다면"을 들으면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https://tv.kakao.com/v/433423118 ⓒ ANTIST(youtube) ⓒ도원영-다시 사랑한다면 #모든건 타이밍이었다. 특히나 사랑은 타이밍이다. 얼마나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하느냐가 중요하고 그것이 곧 운명이고 인연이었다 # 하지만 운명은 그저 찾드는 우연이 아니다 그 운명을 만드려고 한 노력들 망설임 없는 순간들이 타이밍을 만들고 우연을 만든다. 용기를 내야 한다. 우연은 기다림 끝에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노력과 용기를 통해 찾아온다. 우연이 ..

    퍼플 하트 : 장난이 진심으로, 사랑의 힘

    퍼플 하트 : 장난이 진심으로, 사랑의 힘

    넷플릭스 뭐 볼꺼 없나? 오늘의 추천작 시리즈 : 퍼플 하트.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멜로 영화로, 후반부에서 마음이 약한 분들은 눈물까지 흘리게 만드는 오늘의 영화, 간단히 리뷰 올려드릴께요. 제 개인적인 평점은 ★★★★☆ 중간중간 들어가있는 노래들도 좋았고 주인공들도 다 좋았어요. 예쁘고 잘생겨서 보는 내내 집중이 된듯.. 그럼 간단한 리뷰 시작할께요 주인공 루크와 캐시의 첫만남은 좋지 않습니다. 루크는 군인, 2주후 해외파견이 기다리고 있었고, 캐시는 군인에 대한 안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었죠 루크의 동료들이 캐시에게 실수를 하자, 루크는 곧바로 사과를 하러 가지만 둘의 사이는 냉담해집니다. 하지만 약값을 내야하는 캐시와 마약 때문에 갚아야 할 돈이 있었던 루크는 돈과 약값이 지원되는 해병대 부부 지원 ..

    목소리의 형태 : 학교 생활을 다룬 성장 드라마

    목소리의 형태 : 학교 생활을 다룬 성장 드라마

    일본 영화 한개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가져온 영화는 "목소리의 형태"입니다. 영화에 대한 제 평점은 ★★★ 영화의 남자 주인공인 이시다 쇼야, 주위의 친구들 얼굴에 X자 모양의 스티커가 붙여져있다. 이시다 쇼야는 초등학교때 자기 반으로 전학온 청각장애인 니시미야 쇼코를 왕따 시킨다. 청각장애인인 니시미야 쇼코와 대화를 할수 있는 유일한 책을 물에 버린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에 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쇼야는 그 친구들한테 왕따를 다시 당하게 되는데, 그때는 노래가 침울하게 바껴있다. 아마 가해자의 기분과 피해자의 기분을 대변하는 노래를 튼것 같다. 자신이 재밌자고 한짓은, 상대방에겐 고통이였으리라.. 결국 이시다 쇼야는 자신의 한 행동에 죗값을 치르러, 자살을 시도하기 까지에 이른다. 여자 ..

    일본멜로영화 : 거짓말을 사랑하는 여자

    일본멜로영화 : 거짓말을 사랑하는 여자

    오늘 리뷰해볼 영화는 일본멜로영화, 거짓말을 사랑하는 여자 입니다. 일단 제 평점은 ★★★★☆ 4점.. 영화 재밌었어요. 영화의 설정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 모두 흠잡을데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가 알려준 모든 정보가 거짓말 이였고, 그 여자는 그 남자에 대해 모든것을 샅샅이 알고 싶어 흥신소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그 흥신소 사장도 아픔을 겪고 있었죠. 주인공여자의 아픔과 그 사장의 아픔이 치유되는 과정.. 이 두명이 책의 단서를 찾아 떠나면서, 결국 해결법을 찾고, 사건이 마무리 됩니다. 스포가 될수도 있지만, 흥신소 사장이 자신의 딸이 진짜 자신의 딸이 아니라는 의심을 했었는데요, 흥신소 사장이 과연 이걸 왜 의심했었는지... 그 이유가 궁금했었는데, 제가 넘기면서 봐서 놓쳤나.. 안보였던걸로 알아..

    일본 영화 :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일본 영화 :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오늘의 추천작은 일본 멜로 영화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입니다. 제일 먼저 제 감상 평점은 ★★★★★ !! 보는내내 좋았던것 같습니다. 일본 영화를 보다 보면.. 특히 청춘, 사랑에 대한 영화를 보다보면 이런 쪽은 잘만든다는 생각이 든다.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겪어 보고 싶었던 상황. 그떄를 다시 추억하고 싶을때, 이영화를 추천한다. 처음엔 제목때문에 망설여 졌지만, 영화가 시작한뒤 몇분뒤 깨달았다. 아 이래서 제목이 이렇구나 라고.. 하지만 항상 반전이 있는게 일본영화. 잘 이어 지는것 같으면서도, 희망을 버리게 하는 것이 묘미라고 할까.. 자세한 내용은 영화를 보시고 판단하세요! 추천합니다. 너의 췌장을 먹고싶다

    중국 멜로 영화 추천 : ★★☆☆☆

    중국 멜로 영화 추천 : ★★☆☆☆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국멜로 영화 You are the Apple of My Eye 인데요.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라고 알려져있어요. 사실 이영화가 건축학개론을 뛰어넘는 설렘을 가져다 준다고 하는데요. 전 보면서.. 건축학개론이 더 낫지않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한 영화에요.. 보다가 껄끄러운 장면이 많이 나와서.. 기차에서 보다가 스킵한 부분이 많습니다. 집에서 보는걸 추천드리면서 영화 간단 리뷰 가겠습니다. 딴짓을 하다 걸린 커징텅을 관리하라는 담임의 말로 이둘의 스토리가 시작되는데요. 우리도 저런 담임선생님을 만나봤으면, 이런 이야기가 생겼을까요 공부도 잘하고 모든 남자애들이 좋아하는 션쟈이. 처음에는 모든 영화에서 그렇듯,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나오네요 그러다 션자이가 커징텅을 다시 보게 하는..

    일본 멜로 영화 : 하나미즈키

    일본 멜로 영화 : 하나미즈키

    오늘도 다시 멜로 영화 추천하러 왔네요. 제 감상 평점은 ★★★☆☆입니다. 오늘의 추천작은 하나미즈키 (hanamizuki 2011) 흔하디 흔한 첫사랑 이야기.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현재도 진행중일수도 있는 그런 이야기. 이루어지지 않을꺼같은 첫사랑이 이루어진다. 두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두 주인공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서 다소 지루할수는 있다(저도 중간중간 지루..) 하지만 계획대로 되지않는 인생계획, 그리고 돌고돌아서 운명처럼 다시 만나는 첫사랑. 이 영화의 포인트 같다. 당신은 운명을 믿으시나요? 그렇다면 영화를 보러가자!

    일본 청춘 멜로 영화 : 우리들이 있었다 전편/후편

    일단 이 영화에 대한 나의 평점은 ★★★★☆ 사실 우리들이 있었다 전편/후편은 p2p 사이트에서만 구할수 있는 영화 같다. 토렌트에서 아무리 다운하려고 애를써도 다운자체가 안되니.. 일본 청춘 멜로 영화의 대표작이다. 사랑했던 연인이 죽고나서 마음의 문을 닫고 있던 남자에게, 한 여자가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마음의 문이 열린다는 이야기 전, 후편으로 2편이 있는데, 전편은 두 사람이 잘 이어지는듯한 스토리로 후편은 두 사람 사이의 장애물이 생겨, 그 장애물을 건너뛰는 내용을 담고있다. 후편에서 가장 감명깊었던건 "비록 그의 나이가 17살 이였을지라도, 그가 짊어져야 할 삶의 무게는 그거보다 컸다."라는 대사였다. 이 영화는 단편 드라마로 생각하고 보면 좋을꺼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