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귀여운 외모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이친구의 이름은 바로
"슈가글라이더" 입니다.
가정에서 키우는 슈가글라이더의 평균 수명은 5~10년 사이입니다.
스트레스 , 환경의 변화 . 먹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소음은 이 친구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요소중 하나입니다.
소음이 많은곳에서 사는 슈가들의 평균 수명은
3~7년사이로 급격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큰 소리를 내면 안되냐?
그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소음기준은
아파트 공사처럼 하루동일 덜덜 거리는 이런 소음만 피해주시면 됩니다.
또한 슈가글라이더는 기본적으로 사회성동물이라
한마리만 기를시 외로움을 많이 탄다고합니다.
스트레스(외로움)으로 폐사하는 아이들이 많다고하니.
분양받으실때 되도록이면 1쌍을 받으시길바래요.
또한 어린개체라면, 따로따로 가정개인분양 받으시고
업체에서 분양받는건 진짜 너무 비추천드립니다..
업체에서 받는건 NEVER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다르듯,
이친구들도 서로간의 성격이 다다릅니다.
처음 분양받았을때부터 친하게 붙는 아이들도 있고,
2~3주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경계하는 아이들이 있죠.
그렇다고 섣불리 다가가선 안됩니다.
자신의 향이 묻은 파우치 같은 것을 주고, 적응할때까지 기다려야합니다.
여기서 명심해야할것은 어느 동물이나,
처음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합니다.
그 처음 교육으로 평생 나를 평가한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경계를 풀었는지 어떻게 판단하느냐!
만약 자신이 손을 내밀거나 슈가글라이더한테 다가갔을때,
갤갤 , 겔겔 소리를 낸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손에 요플레를 묻여 주고, 먹이도 손으로 주면
더 빨리 친해질수 있겠죠?!
저는 요플레를 딸기요플레를 줬었습니다.
아무 이상은 없엇으나, 후에
착색료 들어있는 요플레는 주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생크림 요플레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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