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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고 맹목적으로 말하고 다니던 때가 있었다
그때는 보고싶다라는 말에 담긴 의미를 차마 알지 못했다..
가끔 보고싶다 라는 말을 빼먹는 날에
뾰루퉁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는 너의 표정을,
단 하루 빼먹었을뿐인데 난 이해할수 없었다
몇년이 지나고 꿈속에 나온 그녀가 던진 한마디
"보고싶었어"
동시에 잠에서 깼다.
두근거리는 심장을 주체 못한 채, 아직까지도 가시지 않는 여운
보고싶다라는 말이 가진 힘이 이렇게 강력한지,
오늘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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