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183.6 Mhz : 같은이유

    우린 헤어졌고 다시 만났다. 같은 이유로 싸웠고 같은 이유로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 들었다. 결국 우린 같은 이유로 또 헤어졌다. 그 이유를 까먹은, 시간이 지난 지금 지금쯤 넌 얼마나 바꼇을까 지금 우린 같은 이유로 다시 서로를 만나러 간다 (추신) MH야.. 그애는 진짜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