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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던 친구녀석이 있었다.
이제는 어떻게 해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친구 녀석에게
한참을 고민하다
"연애는 투자와 비슷한거같아" 라고 말을 해주었다.
궁금해하는 친구..
천천히 고민을 하다가 말을 이었다.
"너 주식이라던가 부동산 투자 같은거 해본적 있어?"
"응!"
"투자라는게 떄론 실패할수도 있고 성공할수도 있고, 그렇잖아
때론 좌절할수도 있고..
투자에 실패했다고 해도, 그렇다고 영원히 재투자를 안하는건 아니잖아"
그러면서 배우는거라고, 연애도 투자랑 비슷하다고 말해주었다.
나도 마찬가지로 사람을 찾는 과정이,
연애를 시작하기전에 항상 두렵고 나에게 가장 큰 벽이라고 말했다.
그 벽을 뛰어넘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시작은 없을꺼라고
그 친구녀석에게 말을 해주었다.
"무엇이든 시도해봐.
쪽팔림은 금방 사라져.
그 잠깐의 쪽팔림으로 여자친구를 얻을수 있다면
괜찮은 거래가 아닐까?"
를 덫붙이며.
번외
한때 인터넷에 돌아다닌 켄지의 이야기가 있다.
켄지는 굳이 말하자면 잘생긴 얼굴은 아니었다.
머리가 좋은 것도 말재주가 딱히 뛰어난 것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켄지는 지금까지 5명의 여친과 사귀었고
그녀들 전부 헌팅으로 꼬셨다고 한다.
'대체 무슨 트릭을 쓴거야?'
내가 묻자 켄지는 딱 한마디 이렇게 말했다.
'5승 829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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