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우울할때면 항상 한강을 가다

    우울할때면 항상 한강을 가다

    한강은 어릴 때부터 많이 갔다. 생각정리도 되고. 특히나 새벽에 가면 아무도 없어서 고요하고. 흔들리는 물결을 멍하니 바라보면서 깊은 생각에 빠질수 있었다. 강을 보면 강 안은 보이지 않고 비치는 다른 사물만을 볼수 있었다. 내 인생도 그런것같아 동질감이 든다. 언제 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편히 쉴수 있을까 오늘도 그렇게 고민에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