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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순수한 웃음을 가진 사람들이 좋아.
'푸하하핫' 가식적이지도 않고, 시끄럽지도 않으며, 나에게도 "씨익" 입꼬리가 올라가게 해주는 그런 웃음.
그런 웃음을 가진 너를 보며, 나도 모르게 너를 보며 웃게되는것 같아.
다시 생각해보니, 난 너의 웃음소리에 반했나봐.
그 웃음을 항상 유지하길바래.
시간이 차암 빠르다.
겨울이라 그런가? 추워서?
추울 겨울에는 코코아 한잔이 최곤데!
코코아 한잔을 마시면서 오늘의 일기를 시작하겠다!
2018년 11월 06일
과거의 친구들을 만났을때, 기분이 꽤나 좋았다. 초등학생때 생각도 나고..
하지만 난 역시 친구가 많은게 싫다.
그만큼 다 관리해줘야하고,.. 그러면 현재 있는 친구들에게 소홀해지고, 막대할수도 있기때문이다.
오래된 친구만큼 더 소중한 것은 없는데, 자꾸 까먹는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집에만 있기 좋아하는 집돌이 이기떄문일까?
친구들은 자꾸 만나자고, 밖에서 만나자고 부른다.
난 나가기 싫었지만, 억지로 나간다.
안나가고 버티다가 나중에 또 잊혀지는게 아닐까 하고..
새 친구가 많아질수록 기존의 친구가 떠나갔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은 필수일까?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기 떄문에 난 새로운 만남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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