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글라이더가 임신한뒤, 슈가글라이더 아기가 주머니 속에서 곧 나올꺼 같을때 보면 좋은 팁들을 적겠습니다.
i) 케이지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정리하세요
포치 1개만 남겨두고, 해먹, 여분의 포치를 다 제거해주세요
그렇게 딱 1개의 공간을 만드는 겁니다. 부모 슈가들이 잘수있는 딱 1개의 공간.
이건 매우 중요합니다. 포치가 여러개라면, 부모 슈가가 가끔 A포치에 아이를 냅두고 B포치에 가서 잘수도 있어요.
아기 슈가들은 혼자서 체온 조절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장시간 혼자 있을시에 저체온증이 걸릴수도 있답니다.
ii) 포치 위치를 조절해주세요
많은 해외 사육사들은 포치 위치를 낮춥니다. 애기슈가가 떨어졌을때 다치지않게 하기 위해서요
저도 애기 슈가가 자랄때만 포치 위치를 좀 아래로 낮춰주세요.
좀 위험하죠? 그래서 포치 위치를 너무 높지않게 조절해주시는게 좋아요.
iii) 가족들에게 지켜봐달라고 말하기
새끼 슈가가 가끔 혼자 있을때, 추울때, 소리내어 울어요
거실이나 , 주방에서 활동할때 이 소리가 들리면 즉시 방에 들어가 애기슈가 상태를 살펴야해야
슈가 전문 포털 사이트에서는, 애기슈가가 10~15분 이상 혼자 방치될 경우, 최악으로 죽는다고 해요.(저체온증)
또한 가끔 알수 없는 여러가지 이유로 엄마슈가가 애기슈가를 방치하는 경우가 있어요
ex) 개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 윗층 아랫집 공사로 인한 소음 스트레스 등
iv) 엄마 슈가가 아기 슈가를 방치하고 밖으로 나갈때
이런 경우에는 엄마슈가한테 질책을 하지말아야해요
슈가의 육아는 같이 하는거에요
포치에서 엄마 슈가가 계속 돌보고 잠깐 나가서 쉴때, 아빠 슈가의 등쪽에 아가 슈가를 붙여주도록 해요.
그럼 아빠 슈가가 알아서 관리해주는걸 보실수있어요
엄마 슈가가 휴식을 취하는데 애기 슈가를 붙여주면, 엄마 슈가는 화가나서 애기슈가를 꼬집을 가능성이 커요.
그래서, 휴식을 취할떄는 아빠슈가에게 육아를 맡기도록 해야해요
V) 2주가 지난 이후
2주가 지난 이후로는 이제 아기 슈가는 혼자 포치에 있어도 되요
눈이 뜨고 털이 자란걸 볼수있어요.
애기 슈가가 눈이뜨고 털이 자란걸 부모슈가가 확인하면, 더 이상 항상 같이 있지 않아요
애기 슈가가 울기 시작하면 그때 바로 달려가는 부모슈가의 모습을 보실수 있어요
vi) 5주가 지난 이후
포치 위치를 재 조정해주셔도됩니다. 사실 2주 지난 이후에도 해주셔도되는데. 저는 항상 5주 기다렸어요
vi) 슈가글라이더 임신 주기
10주가 되면 아기 슈가는 더이상 아기가 아닙니다. 부모와 분리해주셔야하고 새로운 포치가 필요해요
처음 아기를 가진지 12~16주 뒤면 또 다른 아기가 생겨요
그니까 3~4개월에 1번 아기를 낳아요
엄마 슈가의 단백질 보충과 영양분있는 음식은 필수에요
엄마 슈가의 영양분에 따라 새끼 슈가의 크기, 색깔, 건강이 정해지기 때문에,
평소에 영양분있는 음식을 줘서 균형을 맞춰주도록 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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