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 마트에 갔다가 충격적인걸 봐서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독일 친구가 자기네들은 절대로 사재기를 하지않는다라고 말을 했었는데요.
하지만 마트에 갔더니 밀가루, 설탕, 빵, 파스타면 다 매진이였어요.
(후에 알고봤더니 햄스터식 사재기라고 하네요)
휴지는 많더군요.
이 사진을 찍어서 독일 친구한테 보내서 놀렸는데,
사람들이 점점 미쳐간다고 말하네요.
코로나에 걸렸을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많이 사서 대비를 하는거같아요.
밖에 아예 나가지 않으려고..
이제 점점 사람들이 코로나의 심각성을 깨닫는 모습이 나오네요.
하지만 마스크는 절대 안쓴다는점.
왠만하면 쓰지마세요 거리에서.
괜히 썻다가 봉변당하실수도 있어요
아직까진.. 마스크를 쓰면 안되는 상황같아요.
물론 한인, 중국인, 일본인들이 많은 프랑크프루트, 뒤셀도르프를 제외한 다른 곳 말하는거에요.
동양인이 많은 도시는 마스크 쓴 사람이 많아서 괜찮다고 하더군요.
어제 이후로 이제 동물원들도 문을 닫고, 사람이 모이는곳은 다 닫은거같아요.
이제 EU 사람이 아니면 EU입국도 금지 시킨다고 하네요.
반응형
'나의 이야기 > 독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 아마존 택스 리펀 받기 (0) | 2020.03.20 |
---|---|
독일 이야기 : 뮌스타(munster) 동물원 (0) | 2020.03.15 |
독일 이야기 : 커피 (0) | 2020.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