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멀피플 : 그 때 말했더라면, 우린

노멀 피플 : 29금 드라마

개인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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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는 모두에게 말합니다

"메리앤과 나는 아무 관련이 없어"

또 그녀에게 말합니다.

"우리가 사귀는건 비밀로하자"

그녀는 말합니다

"내가 학교에서 다른사람이랑 말하는것을 봤어?"

 

그는 그녀를 부끄러하고

그녀는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남들 모르게 했다고 생각한 연애는

친구들이 모두 알고 있었고

 

그 결과 죄책감을 느낀 그는

메리앤과 헤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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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뒤, 다시 만난 매리엔과 코넬,

매리엔에게 남긴 죄책감과

고등학교 생활을 잊지 못해 대학생활 적을을 못하는 코넬과

대학에 와서 새롭게 바뀐 매리엔

그 둘은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다시 사귀게되고 

똑같은 이유로 헤어지게 됩니다.

말을 하지 않아도 그녀가 알아줄꺼라 생각한 코넬

말을 하지 않아서 그의 생각을 읽을수 없던 매리엔

서로 사랑하지만

사랑할수 없는 관계.

그런 관계의 지속

그렇게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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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 말로써 표현해보는것이 어떨까요?

노멀피플이라는 드라마 제목이 말하듯이,

주인공들은 현실 세계에서 볼수 있는,

어쩌면 나도 그랬었을수도 있는,

그런 상황을 자주 나타냅니다.

 

그때 말했더라면,

지금의 우리는 어땠을까?

라는 여운을 남기는 드라마.

잔잔한 사랑 드라마를 보고 싶으신 분은

"노멀 피플"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