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펑펑 눈이 내린후 한결 더 추워진 오늘은 12월 23일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별로 남지 않았네요. 다들 크리스마스때 무엇을..
누구와 할 예정이신가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요?
그럼 요번 크리스마스는 케빈이랑 보내는것 대신 드라마를 보는건 어떨까요?
그럼 노래와 함께 가겠습니다.
" 여느때와 다름없이 계절이 바뀌고, 일상은 쳇바퀴처럼 돌지만
그 여름, 한 여름 밤의 꿈처럼 다녀간 그녀로 인해
우리 사랑을 알았고, 인연의, 사람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온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박보영씨가 한 대사인데요.
크리스마스 전이라 들떠서 그런지 마음이 더 싱숭생숭 하네요.
캐롤과 사랑의 분위기를 타서 그런지..
이런 로맨스 적인 드라마가 이끌리는것 같아요..
솔로지만.. 마음만큼은 커플이 되고 싶어서 그런가봐요.
"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해 사랑하라는거... 네 자신도 다른사람도.."
이 대사가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게다가 박보영씨의 매력 터지는 연기력..
일인 이역의 다른 느낌..
감탄했습니다.
"저런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와.. 조정석이 부럽다..."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사실 제가 박보영씨의 팬이라.. 과속스캔들.. 미확인동영상 .. 늑대소년.. 경성학교... 다 챙겨봤거든요..
하지만 드라마는.. 보는건 재밌으나, 끝이 있기에 보기를 꺼려하는데요..
시작은 있지만 끝은 없었으면 좋겠으나.. 영화와 다르게 항상 드라마는 정확한 시간에 방송하고, 종영이 있잖아요..
항상 기다리던 시간대가 없어지면.. 뭔가 허무한 느낌이 들어서..
어김없이.. 드라마 보다가 허탈함을 느끼고..
하지만 드라마 내용은 너무 재밌는거 같아요.
안보신 분들은 진짜 추천..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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