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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자기소개서 설명/자기소개서

고등학교 수시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1회차

2017. 12. 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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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등학교 재학 기간 또는 최근 3년간(단,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 기간 제외)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내용을 기술하여 주십시오.

   ▶ 띄어쓰기를 포함하여 1,500자 이내로 작성

 

▶ 중학교 때까지 심층적으로 사고하지 않고 교과서를 달달 외우는 공부에 익숙했던 제가 고등학교 입학 후 영어 분반 시험에서 받은 결과는 형편없었습니다. C반. 맨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이 많으니까 이건 당연하거야. 원래 영어를 못했는데 별 수 있겠어?’였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저로 하여금 처음부터 영어와 거리를 두게 만들었고, 영어는 결국 제 관심사에서 벗어난 단순 암기의 대상일 뿐이었습니다.


( 도입이 단조롭다. 첫번째 문단에 강조할 말을 짧고 간단하게 쓰는것이 더 유리하다)

▶ 분절과 연속! 시간의 두 속성입니다. 우리는 지루함을 느낄 때면 1분, 1초의 분절된 마디를 의식합니다. 반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는 자연스럽게 시간의 연속적인 흐름을 느끼게 됩니다. 이처럼 분절된 시간은 인위적이기 때문에 지루하게 느끼는 반면, 연속적인 시간은 시간의 본질적인 속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자연스럽고, 더 나아가 즐거움까지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에 대한 이런 태도와 자세는 곧 바뀌었습니다. 도서관에 갔다가 우연히 내셔널 지오그래픽 영문판 잡지를 발견했던 저는 평소 자연을 좋아했던 터라 잡지를 빌려 호기심 삼아 읽기 시작했습니다. 사전을 옆에 두고 모르는 단어를 찾거나 이해가 가지 않는 문장을 친구에게 물어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저는 막연히 암기하는 습관에서 벗어나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마치 우물 안 개구리가 우물 밖을 나온 것처럼, 저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를 읽으면서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외국인과 의사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느껴졌고, 이는 곧 즐거움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후로 영어는 제게 더 이상 수동적인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영어를 최대한 많이 접하고 경험하고 배우고 싶었던 저는 이때 고등학교 삶을 통틀어서 가장 커다란 도전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것은 바로 전문교과를 수강하는 것이었습니다. 전문교과는 다른 교과에 비해 수강인원이 훨씬 적고 그마저도 대부분 외국에 나간 경험이 있는 친구들이 듣는 수업이었습니다. 게다가 원서로 수업하기 때문에 수준이 매우 높았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으로 고급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에 임했습니다.


( 똑같은 것들의 반복.. 지루하다 태도, 자세가 바뀐건 1번이면 된다. 굳이 이해 -> 경험 -> 변화 를 또 써줄 필요는 없다. 글자만 늘리는것뿐.. 

  내가 무엇을 주장하는지. 심사위원들에게 전달하려면 구구절절나열하는것보다. 딱 정확히 찝어서 말하는것이 더 낫다)

▶ 공부도 시간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고등교육은 입시공부의 특성상 분절적인 특성을 보입니다. 기계적이고 단순 암기에 빠져 공부가 지루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수학의 경우 수열과 함수, 집합과 확률 등처럼 단원별로 나뉘다 보니 수학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각 단원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입니다. 국어의 문학작품들은 큰 흐름에서 해석되는 것이 아니라 작품마다 개별적인 암기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EBS 교재가 수능에서 반영되면서 영어조차도 언어의 대상이 아니라 각 지문의 개별적인 요소만이 중요해졌습니다. 흐름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국사 과목 역시 사건과 해당인물이 보기 편하게 요약 정리된 암기만이 중요합니다.

학문의 흐름 속에서 공부에 몰입하는 것! 저는 이것을 공부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한계를 느끼고 분절적인 암기식 학습법을 탈피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결국 각 학문에 내재된 흐름을 파악하는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희 학교만의 특성이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시간표를 스스로 짤 수 있었고, 각 과목 선생님들 역시 대입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깊고 흐름이 있는 공부를 가능케 해주셨습니다. 수능 사회탐구 과목인 경제를 공부하는 대신 800쪽이 넘는 경제학 원론을 공부했고, 수능 영어가 아닌 영어원서와 영어로 된 의사소통을 통해 언어로서의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이런 학습법이 발전되면서 여러 과학 과목을 동시에 접하는가 하면, 과학과 철학을 결합시킨 융합의 학문을 익히기 시작했습니다. 지식간의 마디를 없애며 울타리를 거둬내자 지식의 융합은 자연스럽게 추구됐습니다.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친구들은 한번만 빠르게 읽어도 이해할 수 있는 교재를 저는 적어도 3번씩은 정독해야 했습니다. 교재에는 모르는 단어가 수북했고, 이해하기 무척 힘든 영어 특유의 수사적인 표현이 가득했습니다. 이러한 난관 속에서 영어사전은 제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사전에서 동일한 단어와 표현을 찾고, 그것이 교재의 문장에서도 같은 의미로 쓰였는지 확인하여 마침내 그 문장을 이해하는 일련의 과정은 그 자체로 유익했고, 이것이 주는 즐거움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수업은 토론식 수업이었기 때문에 친구들처럼 유창하게 말을 못하더라도 아기가 걸음마를 배운다는 심정으로 열심히 손을 들어 제 생각을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개별 수행평가로 에세이를 쓰거나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고 연설하는 기회가 많았고, 이를 준비하면서 영어를 올바르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잘 쓴부분이지만.. 이렇게 바꾸면 더 잘쓴 글이 되지않을까?)


▶ 아는 것이 늘면서 알고 싶은 것도 늘어났습니다. 책 속의 학문이 쌓여가면서 현실 속의 학문에 대한 지적 욕구도 늘어났습니다. 막연하게 알고 있던 것을 흐름과 이유를 따지기 시작하면서 더 많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어설프게나마 배웠던 경제학적 지식을 현실 속의 경제에 접목해보기 시작했고, 얄팍하게나마 알게 된 철학적 지식을 통해 고전문학, 현대문학 등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기억에 가장 남는 수업은 수강인원이 19명밖에 되지 않고 'Justice'를 교재로 한 3학년 1학기 수업입니다. 이 수업은 수행평가마저 친구들과 선생님이 보는 앞에서 책의 소재를 주제로 3대3 토론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과제는 어느 순간보다도 도전적인 일이었고 많은 노력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팀원과 토의를 한 후 다양한 자료를 찾아서 제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스크립트로 짜 끊임없이 연습했습니다. 그 결과 토론에서 저는 친구들로부터 Best Speaker로 뽑히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객관적인 실력으로 보면 한참 떨어졌지만, 친구들은 그동안 영어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노력했던 제 모습을 높이 평가해준 것입니다.

저는 여전히 영어가 어렵고,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기까지 아직 머나먼 길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영어는 더 이상 내신이나 모의고사를 위한 암기의 지루한 대상이 아닙니다. 제게 영어란 앞으로 만날 다양한 사람들과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기 위한 과정이요, 서서히 부딪힐 삶의 난관을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극복할 수 있는 도전정신입니다.


( 글이란 앞에 주제를 잡았으면 꼬챙이 식으로 그 주제에 대한 심화된 생각을 써주는것이 좋다. 앞써 시간에 대한 분절감. 을 활용했으니. 마지막에는 이것을 강조하는 형태로 글을 끝내면 좋다)


▶ 저는 학문이라는 연속적인 흐름 속에서 지적으로 성숙해져가는 제 모습이 좋았습니다. 또 큰 흐름 속에서 공부하는 것이 이해도 빠르고, 학문의 즐거움도 가능케 했습니다. 머리로만 알던 학문의 즐거움, 지적 호기심이란 단어가 낯설지 않게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학문이든 마디마디의 분절적인 공부가 아니라 연속적인 학습법으로 학문을 대한다면, 지루한 학문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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