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 배변훈련편으로 돌아온 루베베입니다.
항상 강아지 교육 세미나에 가거나,
주위 강아지키우시는분들 대부분 관심사 중하나는
"강아지의 배변훈련"이 아닐까? 라고 생각됩니다.
대부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는 항상 강아지들에게 울타리라는 공간안에서 화장실을 가르쳐오고 있었습니다.
강아지를 처음 입양했을때, 자연스레 준비해둔 울타리안에 가둬놓는게 일반적이죠.
특히나 인터넷이나 병원선생님들은 말합니다.
"배변활동은 집에 오자마자 확실하게 가르쳐야해요"라고..
화장실을 알때까지 울타리 밖으로 나오게 해서는 안된다고도 말합니다.
이런 말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어릴때 울타리에 갇둬서 떨어져 있어야
분리불안도 안생긴다고 말 합니다.
과연 이말이 사실일까요??
보듬컴퍼니 강형욱씨는 말합니다.
"저 또한 예전에는 이런 방법으로 화장실 교육을 했답니다.
울타리의 크기를 작게하고, 서서히 넓히면서 가르쳤고, 울타리에서 나오고 싶어하는
강아지를 매몰차게 무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울타리를 사용해서 교육했을 때,
몇 가지 문제들이 생긴다고 합니다.
울타리를 아무리 넓혔어도, 울타리를 치웠을 때는 그대로 배변을 실수했다는 것과.
울타리에서 울부짖는 강아지를 무시하면서 울타리내에서
소변실수가 줄어들기 보다는 더 늘어난다는 겁니다.
또, 분리되는 두려움과 공포가 더 증가하고 울타리에서 나왔을 때나 산책시 훈분을 하여
행동이 과격해지는여러가지 과잉행동들이 나온다는 겁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강아지들에게 배변운동을 시킬까요?
우선, 갓 입양한 강아지라면, 혼자 울타리에 두는 것은 결코 추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린 강아지들을 위한 훈련방법과, 그렇지 않은 강아지들의 훈련방법은 다릅니다.
일단 100일 안된 강아지를 위한 효과적인 배변훈련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울타리를 치운다.
울타리에 갇힌 강아지는 혼자 분리되어졌다는 마음에 더욱 불안해져서
배변이 규칙적으로 대출되지 못합니다.
어린 시절 울타리에서 생활하는 강아지들에게는 주인과
떨어지는 것을 힘들어하는 분리불안증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 집안을 소개한다.
어떤 사람들은 내 공간과 반려견의 공간을 철저히 분리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만약, 그럴거라면, 강아지를 입양하지 않는 게 낫습니다.
왜냐면 이런 타입의 사람이라면 앞으로 반려견과 생활하는데 여러 문제들이 발생할 것 입니다.
반려견은 주인과 모든 공간을 공유하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그래야만 합니다.
강아지는 집에 처음 오면서 부터 집안에서 나는 모든 냄새들을 천천히 맡아야 하며,
그런 교육이 집안을 편안한 곳으로 인식하고 배변활동도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3. 강아지를 귀찮게 하지 않습니다.
무턱대고, 안아 들어 올리거나.
계속 강아지를 안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사람을 위한 행동입니다.
이런 행동이 강아지의 스트레스수준을 높이고, 배변활동을 방해합니다.
4. 집근처를 산책하세요.
"예방접종기간에는 나가면 안된다" 는 말을 듣고,
5차 접종까지 외출을 시키지 않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여러분이 할 수 없는 것을 흙과 풀과 여러 냄새들이 해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이들과 같이 놀 것이며 자연스럽게 신진 대사량이 높아지고 자연스러운 배변을 하게 되고,
배변을 담당하는 육체기관들은 성장하고 성숙할겁니다.
5. 그리고 혼내지 마세요.
혼내는 건? 화풀이에 지나지 않습니다.
강아지가 배변을 내가 원하는 곳에 하지 않는다고 화가 난다면 스스로의 마음상태를 되짚어봐야 합니다.
혼을 내는 건 가장 미련한 교육법입니다. 어떤 효과도 가져올 수 없습니다.
만약, 혼을 내면서 강아지의 화장실을 가르쳤다면,
강아지는 어디에서 배변을 해야 하는 잘하는 것지를 배운 것이 아니라,
어디에 배변을 해야 혼나지 않는지를 배운 것 뿐 입니다.
그리고 만약,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을 때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겠지요.
어디에 배변을 해야 주인이 화를 내지 않는지를…
울타리에 넣는것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하는 실수랍니다.
어미견과 형제들로부터 막 헤어진 강아지를 낯선 집에 데리고 와서 차가운 울타리 속에 혼자 둔다니요.
감성적인 문제만이 아닙니다.
어린 강아지는 지속적인 관계가 필요합니다.
자신이 언제나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은 강아지에게 곧 안정감으로 전달되며
자신감 있는 행동과 건강한 생각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이제는 혼자 있어야 할 때에도
패밀리쉽 또는 주인과의 관계에 대한 신뢰가 있기에 당장은 혼자 있지만
곧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느낌으로 전달 될 수 있어서
분리되는 연습이 훨씬 쉬워질 수 있습니다.
이런 안정감은, 곧 배변활동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항상 강조하지만, 강아지의 배변은 감정의 신호이기도 합니다.
즉, 불안정한 강아지는 올바른 배변활동을 할 수 없다는 것이며,
이런 강아지라면 우선,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배변훈련을 잘 하기 위한 첫 단계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완벽하게 성공하려 하면 안됩니다.
10번 중에 1번 성공하고..
10번 중에 2번 성공하고..
이렇게 차차 성공률을 높인다고 생각해야 하며.
그 어떤 배변실수도 절대!!! 혼을 내지는 말아야 합니다.
" 어~!!!!! 야~~~ "
" 야 이놈아!! "
" 야~! 안돼! "
어떤 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 혼내지는 않았어요. 그냥 뭐라고만 했지.. "
사람들마다 '처벌'의 범위가 다 다르고, 반려견 훈련에서 ' 처벌 '이란? 육체적인 고통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단지 목소리 톤으로도 강아지는 불안에 떨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책입니다.
산책은 반려견의 정상적인 배변 주기를 만들어줍니다.
산책을 안정적으로 잘한다는 것은 반려견이 안정적인 상태라는 것을 말합니다.
화장실훈련에 성공하고 싶다면, 울타리에 가둬두면 안됩니다.
여러분은 몇 살이 되어서야 혼자 화장실에 들어가서 볼일을 보고 나오셨나요?
아마 빨라도 4~5살이 됐을 때부터 였을 것 같습니다. 영장이라는 사람도 태어나서 4년이 넘게 걸리는데,
이제 세상에 태어 난지 100일도 안되는 강아지에게 배변을 잘
하라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겁니다.
다음은 EBS에서 방송한 한 강아지 배변훈련 영상입니다.
맨처음 배변훈련을 시킬땐 가능한 많은곳에 배변패드를 깔아주는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물론 자주 아이들이 쉬야하는곳에 말이죠!
그리고 나서 해야할것은 배변패드위에 올라가는것을 두려워하지않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간식이 최고의 아이템 이빈다.
배변패드위에 간식을 한두개씩 떨어트리면서 집안 내분의 배변패드위에 놓아, 강아지가 배변패드에 대한 위화감이 생기는것을 막아줍니다.
위에서 말했다싶이, 울타리에 가둬 놓는건 강아지들에게 엄청난 압박을 줍니다.
혹시, 기술적인 팁을 원하셨나요?
죄송합니다. 그런 기술적인 팁은 위와 같은 중요한 것들이 밑바탕에 있지 않을 시에는 아마쓸모가 없답니다.
사람들은 간단한 팁만을 찾아 또 다시 인터넷을 떠돌아다닐 것이고, 강아지한텐 또 실수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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