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이 주인들에게 보내는 여러 신호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우린 " 카밍시그널" 이라고 부릅니다.
강아지가 보내는 신호를 주인들이 무시하면, 어떻게 될까요?
강아지, 자신이 잘못하고 있는거라는 생각에 빠져서, 소통을 못하게될 확률이 큽니다.
그에따른 신경질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반드시 알아야할 몇가지 카밍시그널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지개 켜기
" 어이 주인! 나랑 놀아주지 않겟나?"
기지개를 하는 모습.
앞발 두개를 쭉 펴고, 꼬리를 수직으로 세우면,
"나랑 같이 놀자!" 라는 신호를 보내는거에요.
하지만 여러번 기지개를 피면서 하품을 하는 경우는, 지루함을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신호랍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팔을 바닥에 대지 않고 기지개를 핀다면 조심하셔야합니다.
이자세는 " 나 너랑 싸울꺼야" 라는 뜻이기 떄문이죠!
구분하기 어려우나, 좀만 자세히보면 쉽게 구별 가능해요!
하지만 이렇게 기지개를 켠다면.. 무슨 뜻일까?
나를 향해 이렇게 다가온다면 좋은 의미라고 볼수있다고해요.
이 행동은 " 너를 많이 사랑해" " 지금 많이 행복해" 라는 뜻으로 분석되거든요!
2. 상대방 핥아주기
"우리 친구할까?" "진정해 친구!"
상대방을 핥는 행위는 반려견의 대표적인 친밀감 표시 행동입니다.
야생에서의 핥는 행위는, 상대를 진정시키고 호감의 표시를 보내는것 이랍니다.
강아지가 내손을 핥기 시작했을떄.. 그떄를 기점으로 강아지와 친밀해 질수 있는 시간이에요!
3. '헥헥'
나 지금 열받았어!
강아지가 헥헥 거릴떄는 3가지 경우가있어요.
1. 심장병 초기 증상 (8년 이상 강아지)
2. 목말라서
3. 스트레스를 받을때..
많은분들이 헥헥 거린다고해서, 목마른거라고 착각하기 쉬운데요!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처해야합니다! 그래야 치료도 빠르게 가능해요 특히 심장병일 경우에..
4. 뚫어지게 쳐다보기
"너가 참 좋아"
강아지가 뚫어지게 쳐다본다는것은, 집중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강형욱 행동전문가 분도 힐끔힐끔 쳐다보는것은 강아지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라고도 했죠!
하지만 쨰려보듯이 너무 쳐다보면, 도전의식을 표출하는것이니 조심하시길 바래요!
5. 코 핥기
"진정해!" "아무짓도 안했어"
강아지가 코를 핥는 행위는 상대방에게 보이기 위한 행동이면서 강아지 스스로를 진정시키려고 하는 일반적인 행동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코를 핥는 행위를 반복한다면, 지금 일어나는 일에 대해 불편하고. 불안감을 표출하는 것이랍니다!
6. 하품하기
"혼내지마" " 화내지마"
강아지가 하품하는 행동은, 자신을 진정시키기 보단. 상대방을 진정시키려는 의도가 더 강합니다.
강아지들이 서로 짖으며 싸울때, 가족끼리 큰소리를 내며 말다툼을 할때,
강아지가 하품을 크게 하는경우가 있는데, 이경우는 상대방에게 진정하라는 뜻을 내포하고있습니다.
하지만 큰소리가 나지않았는데 하품을 한다고 해서, 커밍시그널이라고 오해는 하지마세요!
강아지도 졸릴때 하품을 한답니다!
또한 강형욱 행동저전문가님이 말씀하셧다 싶이, 하품은 강아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해요.
그래서 가끔 잘 흥분하는 강아지들을 교육시킬때, 하품을 과장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강아지를 진정시키려고 하는것이지요!
7. 고개를 돌리면서 눈을 아래로 두기
" 나너랑 싸울 생각없어"
다른강아지와 싸움을 하지 않기 위해 가장 많이 하는 행동중 하나입니다.
꼬리를 낮추고 고개를 돌리면서 눈을 아래로 두는 행동.
강아지가 이런 신호를 보내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접근하거나, 싸우려고 하면
좀더 강한 신호를 보내거나,
그자리에서 바로 싸움이 일어날수있으므로, 접근하실떄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조심하세요!
8. 사이에 끼어들기
"싸우지마세요"
많은 반려견 행동전문가 분들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강아지와 강아지 사이로 끼어드는 행동.
서로 싸울때 말리려는 행동이기도하죠!
서로 간의 시야를 막는다면 싸움을 멈출수있답니다.
강아지간의 소통에서 쓰는 커밍시그널은 참 많아요
말을 하지 못하는 반려견에게 커밍시그널이란 참 중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카밍시그널을 잘 알고, 이해할 필요가 있어요.
더 나은 강아지와의 소통을 위해 몇가지는 알고 있는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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